삼성전자 갤럭시S3와 애플 아이폰5가 올 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갤럭시S3와 아이폰5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를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갤럭시S3에 쿼드코어 엑시노스 칩을 탑재하고 LTE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여기에 4.65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HD 디스플레이까지 채용한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새로운 디자인과 대형 화면을 갖춘 아이폰5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아이폰4의 업그레이드버전인 아이폰4S를 내놓으며 애플 마니아들의 원성을 샀기 때문에 아이폰5 출시를 서두를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