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마켓리더]KDB대우證, 마켓리더 종합대상

입력 2011-12-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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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금융솔루션 제공…글로벌IB 가시화”

KDB대우증권이 본지가 주최한 ‘2011 올해의 마켓리더’ 종합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KDB대우증권은 기업들이 주식, 채권 등을 원활히 발행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의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또 투자할 곳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주식과 채권, 펀드는 물론 파생결합증권(ELS), 랩어카운트, 퇴직연금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개발,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노력했다.

KDB대우증권의 해외부문을 살펴보면 지난 1984년 6월 재무부로부터 국내 증시사상 최초로 해외사무소 신설에 대한 승인을 받아 같은 해 8월 동경사무소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이어 9월에는 뉴욕사무소, 1986년 6월 런던사무소, 1988년 10월 홍콩사무소를 연이어 열었다. 1991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런던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1992년 뉴욕현지법인을 개설했으며 1994년에도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계속해서 2006년에는 도쿄사무소, 2007년 호치민사무소, 2009년 베이징사무소를 설립하며 증권업계의 해외진출을 주도했으며 올해 초 상해사무소를 개소하고 9월에 동경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11월에는 북경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KDB대우증권은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태평양 본부(Asia-Pacific Headquarter)에 본사의 유상증자 금액 중 1억달러를 추가로 출자, 총 2억달러 규모로 자본금을 확충했다. APHQ를 아시아지역 진출 중심거점으로 삼기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 강화를 위해 중국 북경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했으며 동남아시아 화교권에 대한 영업 강화를 위해 싱가폴 현지법인 신설을 추진 중이다. 또 향후 성장가능성을 고려하여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IB 사업부문은 국내외 대표적인 우량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및 IB 자문 업무를 수행해 업계에서 선두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가전유통업체인 하이마트 IPO를 비롯해 KT스카이라이프, 코오롱플라스틱 등 우량기업의 IPO를 수행했다. 이밖에 유상증자, 블록세일, ABS 등 Equity 또는 Debt 관련 부문이나 M&A부문에서도 국내 선두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최초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 외환 등 트레이딩 관련 부서를 한 공간으로 통합하면서 200명 이상의 트레이더와 지원 인력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IB 수준의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이딩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부서간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이종 자산간 하이브리드 상품의 운용 기반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 2009년 10월 산은금융지주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같은 계열사인 산업은행,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과의 시너지가 본격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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