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영석 PD가 멤버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굴욕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출사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4점 획득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4점을 획득할 경우 5성급 호텔 숙박, 호텔 뷔페와 스파 이용, 나 PD 사비로 옷 한벌씩 사주기를 상품으로 걸었기에 성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PD는 웃을 수 없었다.
멤버들은 호텔 숙박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생각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지만 나 PD는 “2점만 얻어도 잘 한거라고 생각했다. 한 번만 봐달라”고 말하며 가지런히 무릎을 꿇었다.
이어 “호텔급 산장으로 어떻게 안되냐? 대신 옷은 꼭 사드립니다”라고 말했고 결국 멤버들은 산장에서 5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나영석 PD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