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과 비에이치, 플렉스컴이 갤럭시노트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다만 수혜주 중 하나인 이녹스만 약보합이다.
와이솔은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1.27%)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플렉스컴은 2.64%, 비에이치는 5.93% 뛰고 있다. 반면 이녹스는 0.59% 내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갤럭시노트가 해외 호평 속에 국내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수혜주로 와이솔, 이녹스, 플렉스컴, 비에이치를 제시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영국 등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으로 제품 출시 행사를 확대한 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출시 20일만에 가입자 8만여명을 확보한 데 이어 KT가 가세한 지난 20일 기준 일 개통량이 84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관련주로 카메라 모듈, 필터, 필기인식 분야에서 와이솔과 이녹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분야에서 비에이치와 플렉스컴이 각각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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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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