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온라인 캡처
25년 전 삼켰던 펜으로 여전히 글씨가 써져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각) 25년 전 삼킨 펜을 꺼내는 수술을 받은 76세 할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중감소와 복통에 시달린 이 할머니는 병원을 찾았고 CT 촬영을 통해 복부에 펜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고 당시 목 안을 깊숙히 들여다보기 위해 펜을 사용하다가 실수로 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은 펜이 위에 상처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수술로 펜을 꺼냈다. 꺼낸 펜은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