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알리 이력, ‘알리는 누구?’

입력 2011-12-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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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의 ‘나영이’곡이 성폭행 사건 관련 비난을 받는 등 논란인 가운데 알리의 가수 이력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다.

알리는 지난 2009년 ‘365일’로 정식 데뷔한 가수. 그는 그룹 리쌍의 3집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4집 ‘발레리노’의 피처링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나는 가수다’의 프로듀서에 섭외대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나가수’물망에 오를 만하다”“처음에 이름만 듣고 누군가 했는데 목소리를 들으니까 알겠다”“‘스케치북’을 보니까 ‘나가수’PD의 말이 수긍이 간다”라는 반응이었다.

알리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기질을 발휘해왔다. EBS 국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용우 선생에게 판소리를 배웠으며, 중·고등학교 때에도 사물놀이패·관현악단 단장 등으로 활동했다.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빅마마·휘성·거미 등의 코러스로 활동했다.

알리의 아버지는 언론사 '디지털타임스'의 발행인 조명식 씨. 아버지의 이력은 과거 ‘컴백쇼톱10’에서 가수 리아가 알리를 두고 “집안의 도움을 받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한다”며 칭찬한 데서 알려졌다.

알리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 예술학부에 겸임교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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