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문가 공공시설 공사 멘토 나선다

입력 2011-1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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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직접발주 건설 전 과정 지원 전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실무 중심의 현장 전문가가 조달청이 직접 발주하는 공공시설 공사 전 과정에 멘토로 참여하게 된다.

조달청은 수요기관의 공사발주 업무를 대행하는 맞춤형서비스 전문위원 34인을 위촉하고 건축시공, 건축구조 분야의 전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시범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 신청사 신축공사’에 참여한 전문위원 5인의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효과적 멘토링 및 검토 방법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조달청은 내년부터 맞춤형서비스로 발주하는 대부분 용역과 공사에 전문위원을 참여시켜, 공사기획 단계의 용역 과업지침 작성부터 설계검토, 시공 중 설계변경 및 하자 검토 등 건설 전 과정의 멘토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민간 전문가들이 공공발주의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설계변경 및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맞춤형서비스 선진화로 건설 각 단계의 Best-Practice를 구축하는 등 공공발주 전반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복잡·다양할 뿐 아니라 높은 품질을 요구하고 있어 전문기관인 조달청도 자체 인력만으로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건설정보모델링(BIM) 도입 등 시설사업 관리방법을 효율화하고, 공사발주 업무에 대한 민간 전문가 참여를 다양한 측면에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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