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파크는 5억6000만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충북지역의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에어파크는 청주시 3곳의 현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시공한다.
공사기간은 각각 1개월~3개월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에어파크는 국내 시스템에어컨 및 중앙환기공조 시스템 설비분야에서 독보적인 시공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런 시공 노하우를 발판 삼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시공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어파크 관계자는 “신사업부문인 태양광사업에서 첫번째 가시적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