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株, 다시 불 지필까 ’신약 성공 가능성’

입력 2011-12-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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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들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신약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증권사들이 내년 유망 중소형주로 바이오 관련주들을 꼽으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들이 이달들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358억원)이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기관들은 셀트리온에 매도공세를 펼쳐왔던것과는 사뭇다른 움직임이다.

최근 25거래일째 주식을 사들이며 2000년 1~2월 세운 최장 순매수 기록(24거래일)을 갈아치우고 있는 연기금은 씨젠을 적극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시작된 1차 ‘바이오테마株 열풍’이 끝나면서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시들어가는 분위기였지만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들이 바이오주에 또 다시 관심을 기울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실험, 백신 및 신약개발 이슈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 셀트리온은 우크라이나 보건 당국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 시험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또 헝가리 보건당국으로부터는 림프종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연골치료제(카티스템) 시판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젬백스 역시 최근 임상3상 단계에 진입한 항암백신 ‘GV1001’에 대해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 칼베(KALBE)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바이오주를 내년 관심 종목으로 지목하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주들이 내년을 시작으로 매출성과를 내며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미 씨젠, 메디포스트, 파미셀, 차바이오앤 등은 올 연말이나 내년을 시작으로 바이오사업분문에서 매출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스몰캡팀장도 “정부가 내년 줄기세포 분야 투자규모를 올해 600억원 수준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연구역량 확충,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성공했을 경우 국내 바이오·제약사들이 글로벌업체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김 팀장은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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