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환변동에 외화관련손실 크게 늘어

입력 2011-12-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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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환손실 4.3조원

원ㆍ달러 환율이 급변동하면서 올해 3분기 상장사의 외화관련 손실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금융업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63개사의 3분기 외화관련 순손실액은 모두 4조3883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외화환산손실은 3조7342억원, 외환차손실은 6541억원이었다.

3분기 상장사들의 환손실이 급증한 것은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후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급변동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ㆍ달러 환율은 6월말 1082원에서 9월말 1180원으로 급등했다.

상장사들은 상반기까지는 외화관련 수익을 내다, 3분기 손실이 급격히 커지면서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도 2조1600억원의 순손실로 전환했다.

3분기까지 외화관련 순손실은 대부분 영업활동이 아닌 비영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했다. 3분기까지 영업성 외화관련 손실은 1614억원, 비영업성 외화관련 손실은 1조9986억원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6912억원), 운수장비(-3273억원), 유통(-3157억원)업종 순으로 외화관련 순손실이 컸다.

기계(216억원), 의약품(21억원), 철강금속(278억원), 건설(117억원), 서비스업종(705억원)은 외화관련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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