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벗는 개' 등장… 무슨 사연이기에? 누리꾼 관심↑

입력 2011-12-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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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퀘벡 보도자료

'허물 벗는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캐나다 퀘백의 동물보호단체 SPA는 퀘백 공항 인근에서 털에 완전히 뒤덮힌 무게 7.2kg의 유기견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유기견은 털이 딱딱하게 뒤엉키고 오물이 묻어 어떤 종인지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6명의 사람들이 약 3시간 동안 매달려 딱딱하게 굳은 털을 조심스럽게 잘라낸 결과 유기견의 무게는 4.5kg으로 줄어들었다. 깎아낸 털은 마치 허물을 벗은 모양을 연상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너무 불쌍하다" "버린 주인은 정말 무책임하다" "너무 힘들었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PA 측은 이 유기견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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