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입력 2011-12-11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1전시장에서 11일 열린 2011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된 선수들의 수상소감은 팬들에게 또 한번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방출당했다가 삼성에 재입단해 올해 타격 3관왕에 오른 최형우의 수상 소감은 벅찬 감격그대로 였다.

그는 "나는 우여곡절이 많은 선수"라며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감격했다.

그는 이어 "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골든글러브를 다시 거머쥐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첫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치홍(KIA)은 "아직 한참 멀었다"며 "누구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2루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격수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이대수(한화)는 "10년 전 생각한 꿈을 드디어 이뤘다"면서 부모님과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눈물을 흘려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주 토요일 결혼을 앞두고 생애 두 번째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된 이용규(KIA)는 "어린 선수들에게 덩치가 작고 힘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뿌듯하다"고 소감을 피력,박수갈채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95,000
    • +1.69%
    • 이더리움
    • 2,662,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67%
    • 리플
    • 1,532
    • +0.86%
    • 솔라나
    • 105,100
    • +1.74%
    • 에이다
    • 276
    • +2.99%
    • 트론
    • 470
    • +0.86%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30
    • +3.13%
    • 체인링크
    • 11,660
    • +0%
    • 샌드박스
    • 59.69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