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VIP 시연회, 유진-주진모등 참석해 자리 빛내

입력 2011-12-10 19:39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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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쇼노트)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연출 임철형, 제작 KM컬쳐, 쇼노트, CJ E&M)의 VIP 시연회가 8일 저녁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VIP 시연회에는 동료 유진, 기태영, 김미경, 김소연, 차예련, 조동혁, 주진모, 성동일, 김용화 감독, 소유진, 남보라, 강소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바다와 배우 오만석 캐스팅으로 공연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숨겨진 목소리로 살아야 했던 대역가수 ‘한별’이 어느 날 절세미녀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는 이종혁, 오만석, 바다, 박규리(카라), 전혜선, 이병준, 김태균, 임형준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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