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이민영, 복귀 후 첫 방송 "맹 캐릭터 通했나"

입력 2011-12-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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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이민영이 이미지 변신을 통해 재도약의 신호탄을 쐈다.

이민영은 7일 첫방송된 JTBC 개국특집 수목드라마 '발효가족'에서 조금 모자라지만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이우주로 분했다.

극의 주 배경이 되는 한식당 '천지인'의 맏딸인 이우주는 어린 시절 고열을 앓은 후유증으로 지능이 조금 떨어지지만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천지인'의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된 1회에서 이민영은 어눌한 말투와 다양한 표정으로 이우주의 순수미를 잘 표현했다. 아울러 재정난에 허덕이는 '천지인'을 팔아치우려는 동생 강산(박진희 분)과는 '우리의 맛을 지켜내야 한다'며 전에 없는 대립각을 세워 극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발효가족' 2회 분에서는 언니 우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식당을 팔려는 강산과 이를 막으려는 기호태(송일국 분)의 대립이 고조될 예정이다.

한편 7일 방송분은 시청률 1.56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 대 1위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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