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중국 라인증설, 장비업체 주목해라

입력 2011-12-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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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계획에 장비업체 추가 성장기반 마련

삼성전자가 중국에 NAND 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삼성전자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의 중국 라인증설 계획 발표로 장비업체의 추가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중국공장은 2012년 착공해 2013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지식경제부에 이번 증설건 관련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반도체라인 투자 발표에 따른 반도체장비주 최선호주로 유진테크와 원익IPS, 국제엘렉트릭을 추천했다. 그밖에 삼성전자로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들 위주로 전반적인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향 장비 납품 업체들은 원익IPS(PECVD, ALD), 유진테크(LPCVD, Plasma Treatment System), 국제엘렉트릭(LPCVD, ALD, Diffusion Furnace), 에스에프에이(물류 System), 테스(PECVD ACL), 케이씨텍(CMP) 등이 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러 장비주 중 유진테크, 원익IPS, 국제엘렉트릭을 추천하는 것은 이들 업체들이 신규 증설 투자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각각 또 다른 추가 외형확대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경우 미세공정(Tech migration) 확대에 따른 추가 모멘텀이 기대되고, 원익IPS는 OLED 장비를 개발 중에 있어 동 장비의 납품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며 "또한 국제엘렉트릭은 시스템 LSI 라인에 장비를 납품할 예정인 바 외형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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