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감독 "이대호 포지션은 1루수"

입력 2011-12-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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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루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오카다 감독은 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대호의 입단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이대호가 다음 시즌부터 주축선수로 활약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먼저 한국에 오겠다고 자청했다"고 말했다.

또 "오릭스를 맡아 2년간 운영하면서 우타자에 홈런을 칠 수 있는 4번 타자를 보강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다"며 " 제대로 된 우타자를 보강하면 내년 시즌 반드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카다 감독은 이대호를 1루수로 기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포지션은 1루수로 생각하고 있다"며 "살이 많이 찌면 부상 위험이 있다는 점이 우려되긴 하지만 선수들은 자신의 적합한 체중을 알고 있다. 이대호도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시즌 개막까지는 그 체중을 만들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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