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럼 홈페이지
풀럼과 리버풀은 6일 새벽(한국시간)풀럼의 홈 구장인 런던 크라벤 코티지에서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에도 이렇다할 결정적인 기회를 얻지 못했다.
무승부로 끝날것 같던 경기는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터진 클린트 뎀프시의 골로 승부가 갈렸다.
풀럼은 이날 승리로 3승6무5패 승점 12점을 기록해 16위를 유지했다.
한편 리버풀은 하위권에 있는 풀럼을 잡고 상위권 도약을 노렸지만 예기치 않은 일격을 당하며 여전히 리그 7위(6승5무 3패)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