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싸이, "쎈 놈 이미지 보여주겠다"

입력 2011-12-05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가수 싸이가 해외 진출에 앞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싸이는 5일 저녁 방송되는 KBS 인터넷전용 토크쇼 '서경덕의 국가대표'에 출연해 "격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에게 '쎈놈'의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며 "음식으로 본다면 매운 아구찜 같은 느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에 YG 패밀리의 일본 콘서트를 통해 가능성을 엿볼 것"이라며 "나의 음악과 몸짓에 반응이 없으면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공연계의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연해 자신의 공연 철학을 밝혔다. 그는 "관객이 미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해야 한다”면서 “단 한곡의 노래에도 힘을 비축하지 않고 다 쓴다"고 말했다.

한국 공연계의 아쉬운 점을 묻자 그는 "3천석 이상의 공연장이 많이 없다"면서 "콘서트 객석이 어두운 이유는 조명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박수보다는 야광봉이 등장한 게 아니겠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여장을 자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연하면서 유일한 변신은 여장인데 여장으로 흥한자 여장으로 망하지 않을까 두렵다"면서 "한국 섹시 여가수들의 왕성한 활동이 있어야만이 여장을 계속할 수 있다"며 여자 가수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힘들었을 때 힘이 되어준 노래로 '거위의 꿈'을 꼽은 싸이는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공연,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본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최종 목표도 공개했다.

'서경덕의 국가대표' 가수 싸이 편은 KBS 인터넷뉴스 (www.kbsnews.com)에서 5일 저녁 7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0,000
    • +0.65%
    • 이더리움
    • 4,599,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957,500
    • +0.74%
    • 리플
    • 3,042
    • -1.2%
    • 솔라나
    • 207,900
    • +3.43%
    • 에이다
    • 579
    • +0.87%
    • 트론
    • 440
    • -1.57%
    • 스텔라루멘
    • 3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40
    • +4.7%
    • 체인링크
    • 19,560
    • +0.67%
    • 샌드박스
    • 172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