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채소는 재래시장, 가공품은 대형마트 찾아

입력 2011-1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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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1 농축수산물 소비패턴 조사결과 발표

소비자들은 신선한 채소를 살 때 주로 재래시장을 찾고 가공품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전국 11개 도시 1250가구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농축수산물 소비패턴’ 조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가계지출이 크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24개 품목의 구입·소비행태 및 브랜드 선호도, 안전성 확인여부 등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대상 품목으로는 농산물(12품목)과 축산물(5품목), 수산물(2품목), 가공식품(5품목) 등이었다.

농축수산물의 구매시기와 구매처는 품목에 따라 달랐다. 대부분의 품목은 필요한 시기에 구매하지만 일부 양념류는 수확시기에 구매가 집중됐다. 특히 신선도가 중요한 채소류는 재래시장 이용빈도가 높지만 포장 및 가공식품은 대형유통업체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농축수산물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낮게 나타난 반면 가공 및 포장제품의 브랜드 선호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축수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의 구매 불만사항으로는 안전성 미표시, 가격 불안정, 상품성 저하 등이 지적됐다.

올해 농수축산물 소비패턴 세부 조사결과는 aT 농수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농축수산물 소비패턴 조사결과가 소비자들의 구입 및 소비행태를 파악함으로써 생산·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과 물가안정 등 정부시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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