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보유고 다른 나라 구제에 사용 않을 것”

입력 2011-12-04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활용해 유럽 등 재정위기 국가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푸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우리는 외환보유고를 다른 나라 구제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그는 “3조2000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는 안전성과 유동성, 적절한 수익성 등의 원리에 의해 관리돼야 한다”면서 “중국이 유럽 채권과 국제통화기금(IMF) 채권, 미국 국채 등을 사는 것도 이 같은 원리에 기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외환보유고는 총리나 재무장관이 처분 가능한 국내 소득이 아니다”라며 “저축과 비슷한 성격이기 때문에 유동성과 안전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는 유럽을 구제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유럽 재정위기가 터진 후 지난해 유럽과의 교역량이 20% 늘어나는 등 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려왔다”고 변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13,000
    • -0.71%
    • 이더리움
    • 3,45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70,200
    • -0.59%
    • 리플
    • 1,950
    • -2.84%
    • 솔라나
    • 140,700
    • +3.99%
    • 에이다
    • 291
    • -1.36%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1.78%
    • 체인링크
    • 16,010
    • +0.63%
    • 샌드박스
    • 48.15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