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조중동 더 커졌다

입력 2011-12-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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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문사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일 발표한 '2011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신문사 전체 매출액은 전년보다 6.0% 증가한 3조7286억원이었다.

이 중 11개 전국 종합일간신문의 매출액 합계는 1조5237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매출 상위 3개 회사의 매출액은 신문산업 전체 매출액의 26.4%에 해당하는 9830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9.8%나 됐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정기 간행물 중 현재 발간 중인 2655개 매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매출액은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의 매출을 합한 것이다.

매출액을 부문별로 보면, 광고 수입이 2조3475억원으로 전체의 63.0%를 점했으며 부가사업 및 기타사업 수익이 7436억원(19.9%), 인쇄신문 판매 수입이 5667억원(15.2%)이었다.

신문산업 종사자는 전년대비 4.7% 증가한 3만467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기자직 종사자는 1만9756명으로 집계됐다. 기자직 종사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5.6%(5060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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