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볼티모어行 깜깜무소식, 대체 무슨일이…

입력 2011-12-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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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대현의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지역지 ‘볼티모어 선(The Baltimore Sun)’에 따르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정대현에게 ‘40인 로스터’ 계약을 제시 했다.

이 언론은 정대현과 볼티모어와의 입단계약이 늦어지는 이유를 바로 이 '40인 로스터' 때문인 것으로 지목했다. 나아가 볼티모어 선은 “40인 로스터를 제안받은 정대현이 메이저리그와 한국행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볼티모어가 정대현에게 '40인 로스트'를 제안한 것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그의 실력을 확인한 뒤 메이저리그 명단인 ‘25인 로스터’에 합류시키겠다는 의도록 해석할 수 있다.

'25인과 40인 로스터'는 메이저리그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25인 로스터’에 들면 한 시즌 동안 고정적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반면 ‘40인 로스터'는 메이저리그에서 일명 보류 선수명단으로 불린다.

‘40인 로스터’에 포함되면 스프링 캠프부터 경쟁을 펼쳐야 하고 9월 선발 최종 명단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구단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 불안한 상태가 지속된다.

하지만 정대현이 한 국내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곧 볼티모어와 계약할 예정이다"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가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언론들의 지나친 추측성 보도인지 정대현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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