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0년 한반도 눈 구경 힘들다”

입력 2011-12-01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국대 연구팀 기후변화 예측

향후 70여년 뒤에는 우리나라에서 눈 구경하기가 힘들 전망이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2080년에는 한반도에 내리는 눈의 양은 지금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건국대학교 지구정보공학연구실의 석사과정 조형경씨 등 4명은 1일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한 미래의 강설량 예측’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 개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0년대 48.4㎝인 한강 유역의 연평균 강설량은 2040년대에는 29~31㎝, 2080년대에는 13.9~18.6㎝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낙동강 유역의 평균 강설량도 2000년대 15.3cm에서 2040년대 18.7~22cm, 2080년대 6.8~12.6cm로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영산강 유역은 2000년대 43.0cm였던 평균 강설량이 2040년대에는 7.5~10.8cm, 2080년대에는 0.9~4.4cm로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연구팀은 예측했다.

연구팀은 기온의 경우 남부, 중부 지역에서 모두 상승하고 특히 겨울철 기온은 2020년대 1.0도, 2050년대 2.4도, 2080년대 4.2도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39,000
    • -0.63%
    • 이더리움
    • 3,448,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8%
    • 리플
    • 2,127
    • -0.09%
    • 솔라나
    • 127,300
    • -1.55%
    • 에이다
    • 369
    • -1.34%
    • 트론
    • 490
    • +0.62%
    • 스텔라루멘
    • 261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2.55%
    • 체인링크
    • 13,810
    • -0.65%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