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유경선·선종구 회장 각자 대표 전격합의(상보)

입력 2011-11-30 10:18 수정 2011-11-30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 오후 하이마트 이사회에서 논의될 선종구 대표이사 개임안건에 대해 유경선 회장과 선종구 회장이 각자 대표에 전격합의했다.

하이마트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하이마트 주총이 열린 대치동 하이마트 빌딩에서 이 같은 합의사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각자 대표 합의에 따라 선종구 회장의 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임은 무산됐다.

김종윤 하이마트 비대위 위원장은 “최대 주주로 어려운 결정을 한 유경선 회장 이하 유진 그룹 관계자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비대위는 곧 있을 임시 주총에서 유경선 회장의 하이마트 이사선임도 찬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유진기업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하이마트 이사회 소집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각자대표 합의가 급박하게 이뤄진 만큼 이사회 개최 여부는 향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89,000
    • -1.13%
    • 이더리움
    • 5,284,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14%
    • 리플
    • 735
    • -0.27%
    • 솔라나
    • 234,300
    • -0.34%
    • 에이다
    • 641
    • -0.16%
    • 이오스
    • 1,134
    • +0%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63%
    • 체인링크
    • 25,760
    • +1.82%
    • 샌드박스
    • 636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