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상가 11월 신규분양 '인기몰이'

입력 2011-11-30 09:35 수정 2011-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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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수도권 신규물량 100% 낙찰…재분양분 4호만 유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단지내 상가의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인기몰이 중이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30일 발표기준 이달중 21~29일 공급된 전국 15개 단지 53개 점포 물량가운데 재분양분 4호만 제외하고 모두 낙찰됐다.

40개 신규상가에 유입된 낙찰 금액은 65억원 가량으로 낙찰된 점포들의 평균 낙찰가율은 143.65%였다. 이번 입찰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모두 우수한 낙찰 공급률을 나타냈다. 특히 의왕 포일2 A-2블록은 4억7177만원에 낙찰돼 255.01%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재분양분 중에는 수원호매실 A-1BL(4단지) 2호, 수원호매실 A-2BL(8단지) 1호와 부산송정2 2호, 진천벽암 1호, 광주지산 1호 상가 등이 낙찰됐다. 원주개원 1단지 2호는 유찰됐고 인천소래 1단지 4호도 2호만 낙찰돼 선착순수의계약분으로 넘겨졌다. 재분양분의 전체적인 낙찰가격 수준은 7000만~2억5000만원대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금번 입찰의 낙찰금액 구간이 대체로 1억원대 미만에서 3억원대 수준이었던 만큼 비교적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한편 12월1일에는 세종시 첫마을 D블록 단지내상가 미계약분 7호가 재입찰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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