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입사원' 오승훈, 단독 앵커로 발탁 '신선해'

입력 2011-11-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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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입사원'을 통해 선발된 MBC 신입 아나운서 오승훈이 아침 뉴스 단독 앵커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MBC 가을 개편을 맞아 매일 오전 9시30분 방송되는 '930뉴스'의 단독 앵커를 맡아 지난 28일 오전 첫 방송을 마쳤다.

입사한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신입 아나운서가 뉴스 단독 진행을 맡는 일은 이례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승훈 아나운서는 침착한 모습으로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최재형 MBC 아나운서 국장은 "신입 아나운서에게 뉴스의 단독 앵커를 맡기는 사례가 거의 없지만 이례적으로 발탁됐다"며 "첫 방송도 노련하게 잘 해냈다"고 평가했다.

오승훈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우리들의 일밤'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 코너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MBC 신입 아나운서로 선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해군에 자원 입대한 이력이 있다.

한편 당시 오승훈과 함께 입사한 합격자 김초롱, 김대호 모두 이번 MBC 가을 개편을 통해 프로그램을 맡았다. 김초롱은 오전 '뉴스투데이'의 국제뉴스 코너를, 김대호는 '찾아라 맛있는 TV'의 진행자로 각각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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