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홍준표 대안 부재? 박근혜 부자몸조심”

입력 2011-11-28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28일 박근혜 전 대표를 위시한 친박계를 향해 “부자몸조심 모드”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대안 부재’를 들어 인적쇄신 대상인 ‘홍준표 체제’를 엄호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어제 민본21 쇄신간담회에서 홍준표 대표 교체, 당 (정책)기조 대전환, 대대적 인적쇄신, 박 전 대표 책임정치 등의 주장이 나오자 친박 쪽에서 ‘너무 센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정 의원은 “이는 아직도 사태를 안이하게 보거나 총선 패배의 부담을 지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지도자는 한마디로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친박 쪽에서 나오는 ‘지도부-공천권 분리’ 주장은 책임은 지우되 권한은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주장하는 쪽 입장은 권한은 갖되 책임은 안지겠다는 것”이라며 “(홍 대표) 대안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책임 안지겠다는 비겁한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 중 발생한 테러로 지지율이 최고조에 이른 박 전 대표는 한반도대운하 공세를 펼친 MB에게 추석을 계기로 추월당한 후 끝내 만회를 못했다”면서 “이제 안철수에 추월당한 박 전 대표는 온갖 도전을 모색해야 할 때인데 아직도 홍준표 체제 대안 부재 등 부자몸조심 모드”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29일 오후 쇄신연찬회를 열어 정책·인적쇄신 관련해 의원들의 난상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96,000
    • +1.46%
    • 이더리움
    • 3,453,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70,500
    • +1.81%
    • 리플
    • 1,993
    • +3.86%
    • 솔라나
    • 148,600
    • +10.4%
    • 에이다
    • 294
    • +2.8%
    • 트론
    • 466
    • +0%
    • 스텔라루멘
    • 25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34%
    • 체인링크
    • 16,330
    • +4.21%
    • 샌드박스
    • 50.53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