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7억230만달러 규모 나이지리아 발전소 수주

입력 2011-11-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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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4일 7억230만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OML58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OML58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의 최대 도시 포트하커트에서 북서쪽으로 65km 지점에 위치한 OML58 가스플랜트 인근에 420M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나이지리아의 ‘토탈 E&P 나이지리아 리미티드 컴퍼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이며, 설계, 구매, 시공(EPC)을 단독으로 일괄 수행한다.

나이지리아 정부와 발주처는 OML58 복합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본 계약에 앞서 지난해 12월 31일에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7000만달러)로 선정했으며, 약 7000만달러 규모의 초기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시장에서 올해 26억달러를 수주했다. 특히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3000만달러 규모의 주택공사를 수주한데에 이어 연달아 대형공사를 수주하면서, 지난 한 주 동안에만 10억5300만달러의 해외수주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 수주 누적액 4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올 해외 수주 목표액(53억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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