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항의' 경찰대 출신들 집단행동 조짐

입력 2011-11-25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과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불만을 품은 경찰대 총동문회가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찰대는 경찰간부 내 최대 파벌이다.

경찰대를 졸업한 총경급 현직 경찰 간부는 "오늘 저녁 시내 모처에서 경찰대 총동문회 집행부 13명을 소집해 총리실 조정안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5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총리실의 조정안에 대해 경찰 수뇌부는 물론이고 일선 경찰들이 경과(警科) 반납 운동을 벌이는 상황에서 경찰대 출신 경찰들도 일정 부분 수행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보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대 출신들은 아직 경찰청장을 내지는 못했지만 현재 바로 아래 직급인 치안정감 5명 중 4명을 차지할 만큼 경찰 간부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 예정인 총동문회 집행부 관계자는 "정보가 부족한 지방 지역 경찰들과 소통을 늘리는 방안 등을 비롯해 경찰대 출신들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다만 경찰대 출신들은 주로 간부에 포진한 만큼 국민에게 불안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이어 한강벨트도 하락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21,000
    • -3.57%
    • 이더리움
    • 3,262,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58%
    • 리플
    • 2,192
    • -2.75%
    • 솔라나
    • 133,800
    • -3.74%
    • 에이다
    • 405
    • -5.37%
    • 트론
    • 454
    • +1.57%
    • 스텔라루멘
    • 2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4.27%
    • 체인링크
    • 13,680
    • -5.72%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