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매거진’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시장 선도

입력 2011-11-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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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휴 잡지사 발행인과 편집장, 광고주 500여명,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효과와 미래를 설명하는 ‘올레매거진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레매거진’은 지난 6월 런칭된 아이패드용 통합 매거진앱으로, 맨즈헬스, 코스모폴리탄, 바자, 에스콰이어, 골프다이제스트, 트래블러, 모터트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의 명품 잡지를 무료로, 한 앱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이미지, 사용자의 터치에 의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기능, 동영상과 오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선보여, 누적 20만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태블릿PC 1위 매거진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월 현재 태블릿PC 가입자는 100만대를 넘어섰고, 2015년에는 1000만 대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히 팽창하는 태블릿PC 콘텐츠 시장에서 ‘올레매거진’은 의미있는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0 버전에서는 사용자의 인터렉션 버튼 사용 횟수나 스크랩 횟수를 체크하여 통계를 리포팅 해주는 ‘KT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효과적인 광고를 고심 중인 광고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고객은 ‘올레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손쉽게 얻고, 제휴 잡지사는 기존 잡지발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 타겟고객층으로의 접근을 확대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적은 비용으로도 원하는 광고효과 및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T 개인고객부문 패드상품담당 송재호 상무는 “출판시장의 디지털 미디어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매력적인 플랫폼 구조를 만들어 고객과 출판사, 광고주가 모두 만족하는 시장을 누가 빨리 만드느냐가 관건”이라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토대로 ‘올레매거진’이 이미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선순환하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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