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콜롬보’ 인수 제일모직, 10만원대 회복

입력 2011-1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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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가 피혁 브랜드 ‘콜롬보’를 인수한 제일모직이 10만원을 회복했다.

제일모직은 24일 오전 9시50분 현재 키움·동양·삼성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3500원(3.63%)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제일모직은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지분 100%를 이탈리아 ‘모레띠’ 가문으로부터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콜롬보는 1937년 밀라노의 어거스트 콜롬보씨가 만든 고가 피혁 브랜드다. 스테디셀러인 악어가죽 핸드백은 최저 600만원대부터 판매된다. 지갑·벨트 등 소품도 유명하다. 제일모직은 선글라스·구두·의류 등으로도 라인을 확대해 상품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모직의 패션부문 비중은 30% 내외다.

한편 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에 대해 “패터닝 소재와 같은 반도체 소재를 필두로, 신규 소재 공급을 늘려감으로써 전자재료 부문의 고속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케미컬 부문은 IT산업의 빠른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스프레드 안정화에 따라 안정적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패션 부문도 빈폴의 꾸준한 매출 성장, 중국 사업 성장으로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유망종목으로 꼽고 목표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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