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국인 ‘매도’에 500선 붕괴...490.49(15.20P↓)

입력 2011-11-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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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하루만에 하락 마감하며 500선이 붕괴됐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5.20포인트(3.01%) 하락한 490.4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전환한 뒤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투자주최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원, 3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8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10.94%), 오락문화(-4.84%), 디지털컨텐츠(-4.60%) 등이 큰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도 힘없이 무너졌다. CJE&M(-7.47%), 네오위즈게임즈(-6.03%), 셀트리온(-5.44%), CJ오쇼핑(-4.19%) 등이 급락세를 연출한 반면 메디포스트는 유일하게 9.04% 상승한채 마감했다.

특징종목은 이날 코스닥시장에 첫 상장한 YG엔터가 공모가 3만4000원의 두 배인 6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거래 제한폭까지 급등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6억941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110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한 19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9개를 포함한 770개 종목은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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