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경제 4.1% 성장 전망

입력 2011-11-23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한국 경제가 상반기까지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연간 4.1%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서울시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우리 인베스트포럼’에서 “올해 4분기 이후 2012년 상반기까지 소비, 투자 등 내수가 점차 확대되고 수출도 크게 둔화되지 않으면서 경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정책도 내수 강화를 위한 재정확대 및 긴축 스탠스 종결 등 성장세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국내 경기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것이 유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어 그는 “내년 물가와 환율 등 가격 변수는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내년 한국경제는 연간 4.1% 성장해 올해 3.8% 보다 소폭 상승해 둔화 보다는 확장 국면의 연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80,000
    • -0.14%
    • 이더리움
    • 5,175,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08%
    • 리플
    • 700
    • +0.57%
    • 솔라나
    • 224,500
    • +0.9%
    • 에이다
    • 618
    • +1.15%
    • 이오스
    • 993
    • +0.3%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300
    • +0.06%
    • 체인링크
    • 22,660
    • +0.67%
    • 샌드박스
    • 587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