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800선 붕괴…외인 ‘팔자’

입력 2011-11-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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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00선까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량을 늘리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7.52포인트(1.51%) 내린 1798.76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 국채금리 상승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실망 여파로 미국과 유럽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부터 매도 물량을 쏟아내던 외국인이 점차 순매도량을 늘리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들은 140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577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 저가매수에 나서며 199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34억원의 순매도가 집계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세다. 의약품, 은행, 철강금속, 전기전자가 2% 이상 빠지고 있으며 기계,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증권, 금융업, 제조업, 화학, 음식료업 등도 1% 가량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현대모비스만이 소폭 상승하고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 넘게 빠지고 있으며 장초반 한미 FTA 국회 통과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던 현대차와 기아차도 하락 중이다.

상한가 5개를 비롯해 22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554개 종목은 하락하고중이다. 67개 종목은 보합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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