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1000억원 이상의 현물 매도를 쏟아내고 있다. 기관도 투신권을 중심으로 200억 가까운 매물을 내놓고 있다. 지속적으로 1800P 초반에서 저가매수세를 보이던 연기금은 소폭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점차 매수 강도를 높이며 1300억 이상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베이시스의 악화가 지속되며 프로그램 매물도 800억 이상 강하게 출회되고 있다. 옵션시장에서는 개인 콜매수, 기관과 외국인이 콜매도로 지수의 반등을 방해하고 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가 반등을 보이고 저점을 확인하려면 기관의 현물 매수 또는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들어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