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투자자문 “헤지펀드 운용 적극 나선다”

입력 2011-11-23 09:37 수정 2011-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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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2년만에 투자자문사에서 자산운용사로 새출발하고 있는 코스모투자자문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자산운용사로 간판을 바꿘 단 코스모투자자문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설한 대표가 앞으로 운영방안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설한 대표가 지난 2005년 싱가포르에서 헤지펀드 운용사인 우주캐피털파트너스를 설립해 최고투자책임자(CIO)와 대표를 지내왔던 경력을 갖고 있어 이날 간담회에서 헤지펀드 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운용사 전환으로 공모펀드 운용을 통해 수익구조를 확장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기관 중심 영업을 펼쳐왔던 코스모 투자자문은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순자산가치 기준 3조6784억원, 계약고 기준 2조9638억원의 운용자산을 갖고 있다.

주요 주주는 70.1%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최대주주인 스팍스 그룹과 29.9%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카드 외 6개 계열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팍스그룹 아베 회장이 참석해 코스모투자자문의 향후 비전에 대해 설한 대표와 함께 얘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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