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中 연착륙 향해”…내년 경제성장률 8.4% 예상

입력 2011-11-22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亞, 유럽 재정위기 충격 견딜 수 있어

세계은행(WB)이 중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WB은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가 연착륙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내년 경제성장률이 8.4%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 부동산버블이 붕괴해 내수와 소비자심리 등에 강한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정부의 재정적 여유는 이 같은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 긴축 고삐를 늦출 수 있는 여지도 줄 것”이라고 낙관했다.

WB은 내년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의 5.3%에서 4.1%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WB은 “중국 정부는 단기적인 경제성장 둔화 리스크와 과거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경기과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면서 “통화정책을 완화하기에 앞서 재정정책을 통해 긴축 고삐를 늦춰주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일본, 홍콩, 대만과 한국, 싱가포르, 인도 등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8.2%에서 내년 7.8%로 낮아질 것으로 WB은 전망했다.

WB은 “아시아 국가들은 유럽 재정위기 충격을 받을 것이나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통해 이를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B의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 신흥국의 외환보유고가 각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0.4%에 달해 8.9개월간 달러 등 외화의 유입 없이도 수입을 할 수 있을 정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99,000
    • +0.71%
    • 이더리움
    • 2,620,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76%
    • 리플
    • 1,732
    • -0.69%
    • 솔라나
    • 110,800
    • +1.56%
    • 에이다
    • 243
    • -2.41%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1.13%
    • 체인링크
    • 12,010
    • -0.66%
    • 샌드박스
    • 87.91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