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7일 신림선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주민공청회

입력 2011-11-20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신림선(여의도~신림)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노선계획, 정거장 위치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공청회는 오는 12월 7일에 동작구 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그간 민자협상 과정 및 노선, 정거장 위치를 포함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09년 제3자 공고를 통해 2010년 3월 (가칭)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고려개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현재 노선 및 정거장, 총사업비 및 투자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에서 보라매, 신림을 거쳐 서울대를 연결하는 총연장 7.8㎞의 노선으로 총 10개의 정거장이 건설되며, 내년 초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주민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20,000
    • -1.7%
    • 이더리움
    • 4,103,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2.74%
    • 리플
    • 721
    • +0%
    • 솔라나
    • 221,700
    • +2.97%
    • 에이다
    • 638
    • +1.92%
    • 이오스
    • 1,117
    • +0.81%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1.03%
    • 체인링크
    • 20,770
    • +8.18%
    • 샌드박스
    • 60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