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 확산에 두바이유 이틀째 하락…107.67달러

입력 2011-1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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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부채위기가 이어지면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이틀째 하락했다. 경기침체로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05달러 내린 107.67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전날 종가보다 배럴당 1.41달러 하락한 97.4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6달러 떨어진 107.56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 프랑스의 국채 금리도 급등하며 유로존 부채위기가 확산될 조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3.28달러 오른 107.93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도 배럴당 1.89달러 떨어진 130.15달러에, 등유는 배럴당 1.64달러 하락한 128.8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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