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며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68% 내린 5386.09로 낙폭을 줄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27% 떨어진 5,833.0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31 하락한 3000.68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시장 우려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그리스 정부가 민간채권단의 국채 손실률 확대를 반영, 내년 재정 적자 전망치를 애초보다 낮춰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며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