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보도자료 내지 마라'…충북교육청 '홍보맨' 책 출간

입력 2011-11-1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도교육청의 전·현직 공보담당 공무원 등 10명이 홍보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담은 ‘보도자료를 쓰라고요?’(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를 출간했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책은 시의적절한 보도자료 제공 요령은 물론 기자들과 부딪히며 배운 기자 심리 파악하기, 이슈가 될만한 문장 쓰기 등 홍보 현장의 생동감을 살려 다양한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에는 많은 공무원이 의문을 갖는 ‘우리가 다 써주면 기자는 뭐하나?’라는 질문에 ‘기자들은 보도자료만 가지고 기사를 쓰지 않는다. 가치 없는 보도자료는 휴지통에 버린다’고 답했다.

‘보도자료에 대한 오해 10가지’를 통해 ‘사진 파일 용량이 너무 크면 자칫 욕먹을 수 있다. 500∼800K 정도가 좋다’고 설명하는 등 홍보 선수로서의 실전 노하우를 제공했다.

보도자료가 기사화되지 못하는 이유를 △뉴스 가치가 없어 △적기에 배포하지 않아 △희소성이 없어 △인간미가 없어 △구체성이 없어 등으로 풀이했다.

보도자료의 제공 시점에 대해 ‘지방신문이 토·일요일 발행되지 않는 점을 고려, 금요일과 주말 보도자료는 피하라’, ‘사회에 다른 큰 뉴스가 있을 때는 자료의 가치가 떨어진다’, ‘기사 마감시간에 제공하지 마라’, ‘책과 행사 초대장은 기자에게 제공하라’ 등으로 설명했다.

또 대부분 기자가 이미 다룬 뉴스는 기사화하지 않기 때문에 ‘A 신문에 나왔는데 B 신문에도 나오게 해주세요’라는 말은 금기라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3,000
    • +1.19%
    • 이더리움
    • 3,44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65,700
    • -0.52%
    • 리플
    • 1,969
    • +1.6%
    • 솔라나
    • 148,200
    • +6.08%
    • 에이다
    • 290
    • +0.35%
    • 트론
    • 470
    • +1.51%
    • 스텔라루멘
    • 255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46%
    • 체인링크
    • 16,240
    • +1.63%
    • 샌드박스
    • 49.79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