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복지시설 차량에 대해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겨울에 대비해 시내 복지시설과 보육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차량 무료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직원 20명이 4개 팀으로 이뤄진 친환경기동반을 꾸려 16일부터 한 달간 시설 117곳을 돌며 차량 1434대를 점검한다.
친환경기동반은 오일·부동액 보충,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 등의 정비를 해주는 것은 물론 자동차 배출가스량을 확인해 개선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복지시설은 이달 30일까지 친환경교통과(02-2115-7695)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