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구리하수처리장 ‘I3 시스템’시범사업 2차 협약체결

입력 2011-11-11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건설은 11일 구리시 및 수처리선진화사업단과 구리하수처리장 I3시스템 시범사업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체결은 기존 구리하수처리장에 설치되어 있는 I3 시스템을 확대적용, I3 시스템 4계열 2만5000톤/일(1차 5,000톤/일 포함)을 개·보수하는 것이다.

‘I3 시스템’은 국산분리막을 이용, 하수를 수영용수 수준으로 처리하는 하수고도처리기술로 코오롱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3개사 공동주관으로 개발했다.

2차 시범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된 코오롱건설은, 이미 2004년부터 ‘Eco-STAR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국산분리막 모듈개발과 시범적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후속과제인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처리효율이 매우 우수한 I3 시스템과 개발중인 에너지자립화 기술을 접목한다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하o폐수처리기술의 종합 팩키지 모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국내 물산업 선도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해외 물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41,000
    • +0.23%
    • 이더리움
    • 5,250,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39%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0,200
    • +0.26%
    • 에이다
    • 636
    • +0.79%
    • 이오스
    • 1,102
    • -3.08%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0.18%
    • 체인링크
    • 24,600
    • -2.57%
    • 샌드박스
    • 626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