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1]백승훈 본부장, 갱스터 복장으로 깜짝 등장 ‘눈길’

입력 2011-11-10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2’ 백승훈 사단 특유의 스피디한 게임 전개 돋보여

국민 총싸움(FPS) 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본부장<사진>이 6년만에 공개하는 FPS 신작 ‘S2’를 소개하기 위해 힙합 갱스터 복장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CJ E&M 넷마블은 10일 개막한 지스타2011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J게임랩이 개발 중인 S2를 공개했다. S2는 서든어택의 개발을 총괄했던 백승훈 사단이 개발 진행중으로 도심 중심가에서 벌어지는 갱스터와 특수기동대(S.W.A.T)간의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 축으로 한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에 최초로 S2 체험버전을 공개하고 프리(Free)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날 백승훈 본부장은 S2를 ‘신나고 재미있는 FPS’로 규정하고 △타격감 △교전빈도의 극대화 △개성표현 △커뮤니티의 진화 등 기존 FPS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S2가 추구하는 ‘펀(FUN)’한 요소가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이용자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E&M, 미디어웹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S2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후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백 본부장은 “교전빈도의 극대화를 기반으로 총 1500여종의 의상조합을 통한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 창출, 2160여종의 총기 조합 가능 등 기존의 FPS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 요소들을 삽입해 게임의 재미를 최대치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1,000
    • -0.5%
    • 이더리움
    • 5,23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08%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0,400
    • +0.17%
    • 에이다
    • 633
    • +0.32%
    • 이오스
    • 1,098
    • -3.51%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47%
    • 체인링크
    • 24,530
    • -3.04%
    • 샌드박스
    • 626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