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4번째 무지개 교실 만들었어요”

입력 2011-11-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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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0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속초초등학교 월운분교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및 휴게공간 ‘무지개 교실’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943년 월운공립국민학교로 시작한 월운분교는 현재 3개 학급에 초등학생 13명과 병설유치원생 7명만이 다니고 있다.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 등 KB투자증권 직원들은 월운분교를 방문해 오래된 바닥을 교체하고 가구 설치·청소·벽화 그리기 작업 등으로 무지개 교실을 꾸몄다. 특히 이날 벽화 그리기에는 대학생 연합 봉사동아리인 ‘담쟁이 벽화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도서관 내부와 복도를 꽃·동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들로 장식했다.

KB투자증권은 책 100여권과 휴식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용품 등을 기증했다. 또 전 초등학생들이 각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넷북 13대를 전달하고 학교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다.

KB투자증권 직원들은 일일 강사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진행했고, 무지개 교실이 완성된 후 게임·그림 대회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보냈다.

월운분교는 KB투자증권이 만든 4번째 무지개 교실이다. KB투자증권은 문화적·교육적 혜택이 부족한 산골 분교를 매년 1~2곳 선정해 무지개교실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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