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개 수상

입력 2011-11-09 13:49 수정 2011-11-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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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2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4건이 동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 닷(독일·Red dot)과 IDEA(미국·International Designers Society Americ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쌍용건설은 이머전시 라이트(Emergency Light) 바이시클 랙앤룩(Bicycle Rack & Lock), 이퀄(Equal) 클로버(Clover) 등 총 4개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용부 비상조명인 이머전시 라이트는 화재 및 정전 등 비상시 비상등에 충전된 LED 플래쉬를 분리해 비상조명으로 이용하도록 설계했다. 주민의 안전을 감안하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바이시클 랙앤룩은 공용부 자전거 거치대로 단지내 버려진 공간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 활용 디자인 제품이다. 입주시 제공되는 숫자 잠금 형태의 디지털 키트를 이용해 자전거를 단지 곳곳에 보관할 수 있게 디자인 했다.

또 어린이와 왼손잡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이퀄(샤워기)와 함께 노약자나 임산부 등 몸이 불편한 사람이 앉아서 샤워 할 수 있는 접이식 의자를 설치한 클로버(샤워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용한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평가 받았다.

박윤섭 쌍용건설 이사는 “디자인에 실용성을 입혀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분양 단지에 최대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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