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옵션만기일 앞두고 수급 부담감 여전

입력 2011-11-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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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차별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당분간 관망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오는 10일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수급 부담감이 증시의 여전한 변수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당분간은 옵션만기일과 금통위 등 주요 이벤트가 집중돼 있는만큼 관망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엄 연구원은 “다만 일부 업종 중심의 차별화된 장세가 예상되는데 특히 중국 내수확대와 긴축완화 가능성에 따라 중국관련 업종(철강, 섬유의류, 음식료 등) 중심의 강세가 좀더 지속될 공산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옵션 만기일 역시 증시의 주요 변수다.

박진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OSPI는 뚜렷한 수급 주체가 없는 가운데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 관련 루머에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만기일을 앞둔 수급상의 부담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0%, 18.31포인트 오른 1922.4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팔자에 나서며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다. 외국인, 기관, 개인은 각각 447억원, 208억원, 27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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