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이터널'은 어떤 게임? 공개 전 기대감 '쑥쑥'

입력 2011-11-09 08:53 수정 2011-11-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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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이터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 최신작, '리니지 이터널'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몰고 온 가운데 게임 유저들로부터 어떤 게임인지 주목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일 '2011 지스타 프리미어'를 갖고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리니지 이터널의 게임 소개 및 플레이 영상을 미디어에 선보였다.

'리니지 이터널'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는 다르게 함께 전투를 하는 집단 뿐만 아니라 '나'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기존의 리니지 시리즈는 수많은 혈맹들이 연합해 세력을 만들고 이들간의 치열한 전투가 스토리의 큰 축이었다. 이 때문에 개개인의 존재는 유명무실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번 새 시리즈 '리니지 이터널'에서는 철저히 유저 개인에게 시점을 맞췄다. 게임 시점도 유저의 캐릭터에 맞춰 자동으로 조종된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리니지 이터널은 압도적인 전장 규모를 자랑한다.

▲'리니지 이터널'은 '드래그 스킬'을 적용, 마우스로 그린 궤적에 따라 스킬이 발동된다.
조작법도 독특하다. 리니지 이터널은 마우스로 그린 궤적에 따라 스킬이 발동되는 '드래그 스킬'을 적용해 다양한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플레이어 상황에 따라 최적의 뷰를 제공하는 '스마트 뷰'를 채택해 실감나는 전쟁 상황을 재현했다. 이에 더해 주변의 지형지물을 활용해 다이내믹한 전투상황을 연출하는 '인터랙티브 오브젝트' 등 새로운 전투 경험을 더할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갖췄다.

한편 이번 리니지 이터널의 스토리는 리니지에서 벌어졌던 반왕전쟁이 끝난지 200년 후의 이야기다. 기존 리니지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이터널에도 등장한다.

데스나이트, 버그베어 등 리니지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등장했던 몬스터들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 시리즈에서 풀리지 않은 스토리의 결말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공개된 '리니지 이터널'의 공성정 전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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