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박지성 만나러 맨체스터까지 간 사연은?

입력 2011-11-08 11:14 수정 2011-1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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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배우 김사랑이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을 만나기 위해 영국 맨체스터까지 날아갔다.

질레트의 남녀 모델로 활동 중인 김사랑과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만나 신제품 '퓨전 프로글라이드'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편안한 후드티에 청바지 차림이다. 박지성은 면도기를 김사랑은 쉐이빙젤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김사랑과의 첫만남에서 매우 어색해했지만 김사랑의 리드로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자연예인과 다정한 커플 사진이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박지성이기에 이번 화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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