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진주센트럴자이, ‘3.71대 1’로 마감

입력 2011-11-08 10:27 수정 2011-11-08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의 진주센트럴자이가 모든 평형을 순위 내 마감하며 청약호조세를 보였다.

GS건설은 지난 7일까지 진주센트럴자이 401가구의 청약 결과,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평형별 청약률을 보면, 362가구로 가장 많은 84㎡형은 3순위까지 1332명이 몰려 평균 3.7대 1을 기록했다. 100.7㎡형은 36가구 모집에 129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3.6대 1로 마감했다. 120.5㎡형은 3가구 모집에 7명이 청약하면서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청약호조는 중소형 위주로 설계를 변경하고 분양가를 대폭 낮춘 다운사이징(Downsizing) 전략이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실제 이곳은 147~198㎡형의 대형아파트 267가구로 설계된 단지였으나 재분양에 나서면서 설계변경을 통해 전체 물량의 90%인 362가구를 전용면적 84.9㎡형과 84.5㎡형으로 배치했다. 분양가도 3.3㎡에 718만~72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조승완 진주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중소형을 선호하는 주거문화 트렌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과감하게 설계변경을 했고 실수요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낮췄다”며 “단지의 입지도 우수해 청약수요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계약일은 이달 21~23일까지 사흘간이다. (문의 055-763-6333)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90,000
    • +1.3%
    • 이더리움
    • 5,345,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08%
    • 리플
    • 730
    • +0.69%
    • 솔라나
    • 237,300
    • +2.2%
    • 에이다
    • 633
    • +1.28%
    • 이오스
    • 1,146
    • +2.6%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1.57%
    • 체인링크
    • 25,380
    • +0.24%
    • 샌드박스
    • 6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